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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 MERCANDELLI-PARK과 박우정의 2인전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
​1월 23일 - 2월 21일까지
Resonance Vegetale 5D30075 Ink & Gouache on Photography, 70x100cm, 2024.png

Resonance Vegetale 5D30075

Ink & Gouache on Photography, 70x100cm, 2024

<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가 2024년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프랑스화가 까미박 Camille MERCANDELLI-PARK 과 그녀의 남편이자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의 2인전은 분야가 다른 두 예술가의 작업 세계와 사진과 회화라는 미디어의 창작적 공생 Symbiose의 예를 보여주는 전시다.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 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초상화 위에 대화하듯 자연을 그리는 “결정화 Cristallisations” 라는 까미박 작가의 시리즈와 마른 꽃을 이용해 정물 작업을 한 박우정 작가의 “정물 Nature Morte (직역: 죽은 자연)” 시리즈, 그리고 이 둘의 공동 작업으로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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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작가 까미박은 몇 해 전부터 작업해 온 Cristallisations 시리즈를 통해 르네상스의 초상화 혹은 다양한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 위에 “식물적 Végétale” 데생으로 “공명 Résonance” 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른 분야의 작업 또한 진행 중이다. 그중 2018 년 통영 옻칠미술관 레지던시를 기점으로 시작한 옻칠작업 그리고 그녀의 데생 작업의 연장이라 볼 수 있는 세라믹 작업이 있다.

Camille Park, Portrait of Elisabeth d’Autriche,

ink & gouache on photography, 21.5 x 31.5 cm, 2018

까미박의 남편이자 프랑스로 유학가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은 이상적인 미에 대한 갈구를 통해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에 관한 작업 Dr Park’s Clinic, Plastic Lovers 를 진행해 왔다. 팬데믹 격리기간 동안 시작한 정물 작업에서 “작지만 큰”, “사소하지만 의미가 있는” 존재의 의미를 꽃을 이용하여 은유적 Métaphore 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두 작가의 작업에는 “자연 속에 인간의 위치 (혹은 인간 속에 자연의 위치)”, “현실과 상상의 공존”이라는 요소가 있다. 까미박 작가의 작업 속의 인물들은 이끼, 산호초와 같은 자연적 산물들에 의해 다른 존재가 되어간다, 마치 상상 속의 피사체들이 현실의 자연에 의해 시간의 흔적을 남기는듯하다. 그리고 박우정 작가의 꽃들은 마치 삶이라는 무대 위에 선 인간의 모습 같기도 하다.

Nature Morte 5D3000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 50x70cm, 2019, ed.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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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Woojung, Nature Morte 5D3000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 50x70cm, 2019, e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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