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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 Hye Sung 윤혜성

윤혜성은 밝음과 어두움, 음과 양,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멈춤과 흐름, 즉 세상의 양면성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서 나타낸다. 작가는 빛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그림자의 영상들을 통해 빛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최근 작품들에서는 서로 속삭이는 듯한 여러 형태의 나뭇잎들의 그림자와 그 위로 빛을 반사하는 보슬비 같은 가는 선들을 볼 수 있는데 나뭇잎의 그림자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하나의 선은 매 순간 떨어지는 빛이고, 모든 선들은 시간의 지속적인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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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파리 8 대학 예술 조형학과 (Art Plastique) 졸업

마르세이유 고등 미술학교 ( DNSEP ) 졸업

개인전 (solo exhibition)

​단체전 (group show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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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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