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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유럽 판화축제
< 흔적의 울림 Résonance des traces >
2024.7.16 - 2024.8.3
큐레이터 김명남교수
(현 베르사이유대학 판화과 학과장, 2024울산 세계 목판화페스티벌 총감독)
Devorah BOXER, Jean LODGE, Ariane FRUIT, Irma KALT,
Herman STEINS, Damien DEROUBAIX, Philip ANGERMAIER, Nina Joanna BERGOLD, Monika SCHABER, Manfred SCHLINDWIN Johannes STRUGALLA, Myoung Nam KIM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유럽 예술의 중심인 파리와 표현주의의 산실인 독일에서 개인의 신화를 기반으로 목판화 작업에 몰두하는 프랑스와 독일의 작가 12명을 엄선하여 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4년 7월에 개최되는 울산 국제 목판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12명 작가들의 작품은 같은 시기에 울산, 서울에서 동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문화권 작가들의 독특한 작업 세계를 보여 줄 것이다. 이는 목판화의 나라 한국이 역으로 서양의 목판화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작업 흔적의 울림을 들어 보려고 한다. 현대 목판화는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하나의 재료로 세계적인 언어를 풀어내어, 한자리에 모여 담론하며, 목판화가 현대미술로 자리매김하고 목판화의 역사와 미술의 근간으로서 역할을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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