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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Min-Soo 최민수

단순함 속에서 발견하는 대담한 시선

최민수의 회화는 색채와 윤곽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조형 요소에서 출발한다. 화면을 구성하는 색과 선은 하나의 형태를 완성하기 위한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 중첩되고 변형되며 때로는 기존의 질서와 경계를 무시한 채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낸다.

최민수는 이번 작업을 통해 회화의 복잡한 요소를 덜어내면서도 오히려 더욱 대담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제한된 색과 선, 단순화된 형태는 서로의 존재감을 더욱 강하게 드러내며, 작은 변화 하나만으로도 화면 전체의 균형과 긴장을 변화시킨다.

결국 그의 회화는 단순함과 대담함이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함을 통해 오히려 더 자유로운 회화적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색채와 윤곽선이 중첩되고 형태가 끊임없이 변주되는 화면 속에서, 최민수는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을 발견하고, 예상 밖의 시선으로 회화를 바라보는 경험을 제안한다.

 구성의 형태로 놓여지는 색채와 윤곽선은 중첩되는 작업으로 변형되고 무시되며 그로인 해 캔버스를 바라보는 호기심이 예상을 훨씬 넘어 다른 차원에서 표출하게 되었다 이번 작업으로 단순함 속에 대담함을 경험해 간다.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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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Min-Soo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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